라운딩만 나가면 스코어 카드만 남고 정작 멋진 사진 한 장 건지지 못해 속상하셨나요? 그림 같은 골프장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데, 막상 어디서 어떻게 찍어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특히 라운딩에 집중하다 보면 주변 경관을 놓치기 일쑤죠. SNS에 올릴 만한 그럴싸한 사진 한 장 없는 골프 여행, 이제는 끝내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문제는 여러분의 사진 실력이 아니라, 포토 스팟을 모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수많은 골프장을 다녀봤지만, 이곳만큼은 스코어를 떠나 카메라를 계속 들게 만들었습니다.
벨라45CC 인생샷 명소 핵심 요약
- 클럽하우스의 웅장함과 예술 작품을 배경으로 출발 전 설렘을 담아보세요.
- 마스터스 D코스의 시그니처 홀, 거대한 호수와 암반이 어우러진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보세요.
- 오너스 B코스 8번홀, 탁 트인 내리막 파3 홀에서 시원한 스윙샷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마스터스 C코스 8번 티박스, 골프장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를 놓치지 마세요.
- 스타트하우스와 그늘집, 라운딩 중 휴식과 함께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벨라45CC, 단순한 골프장 그 이상의 가치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벨라45CC는 총 45홀(회원제 18홀, 대중제 27홀) 규모를 자랑하는 대규모 골프 리조트입니다. 서울 근교 골프장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조금 있지만,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어 많은 골퍼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골프장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략적인 코스 설계가 어우러진 휴식의 공간입니다. 특히 코스 설계는 뉴서울CC, 코리아CC 등을 설계한 임골프디자인이 맡아, 횡성의 고즈넉한 구릉지 지형을 완벽하게 활용했습니다. SG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이 골프장은 회원제인 ‘오너스클럽’과 대중제인 ‘마스터스클럽’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각의 코스는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골프 라운딩의 즐거움은 물론, 눈을 돌리는 곳마다 펼쳐지는 절경 덕분에 사진 찍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곳, 바로 벨라45CC입니다.
출발의 설렘을 담는 곳, 클럽하우스
벨라45CC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골퍼들을 맞이하는 클럽하우스는 단순한 건물이 아닙니다. 이곳은 라운딩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그 자체로 훌륭한 포토 스팟입니다.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탁 트인 통창 너머로 광활한 페어웨이가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냅니다. 특히 로비에 들어서면 김승우 작가의 ‘헤라클래스상’이 시선을 압도하는데, 10원짜리 동전 50만 개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벨라45CC의 강력한 힘과 숭고함을 상징합니다. 많은 방문객이 이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라운딩을 시작합니다. 락커룸이나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길목 곳곳의 인테리어와 조명 역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라운딩 전후로 클럽하우스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동반자들과 함께 사진을 남겨보세요. 라운딩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사진이 될 것입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마주하다, 마스터스 D코스 시그니처 홀
벨라45CC의 여러 코스 중에서도 마스터스 D코스는 단연 압도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총 9개의 홀 중 6개 홀이 거대한 호수를 감싸고 있어, 다른 산악 코스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레이크 뷰를 선사합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홀은 D코스 2번홀과 5번홀이 꼽히는데, 특히 2번홀은 페어웨이 중간에 자리한 산수화 같은 돌산이 장관을 이룹니다. 또한, 5번홀은 ‘오룡폭포’라고도 불리며 다섯 줄기의 폭포가 흘러내리는 듯한 절경을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워터 해저드와 벙커가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코스 난이도는 다소 있지만, 그만큼 도전 욕구를 자극하고 공략에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은 배가 됩니다. 초보 골퍼부터 중상급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드라마틱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마스터스 D코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티샷을 준비하는 모습, 호수를 배경으로 퍼팅하는 모습 등 모든 순간이 작품이 되는 곳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그린 위에서, 오너스 B코스 8번홀
프라이빗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회원제 오너스클럽 역시 빼어난 조경을 자랑합니다. 그중에서도 B코스 8번홀(파3)은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홀로 손꼽힙니다. 시원하게 내리막으로 조성된 이 홀은 티박스에 서면 그린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일명 ‘깔때기 홀’ 형태로 설계되어 홀인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재미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탁 트인 시야와 아름다운 주변 경관 덕분에 티샷 순간을 촬영하면 역동적이고 시원한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잔디 관리 상태가 최상급으로 유지되고 있어, 선명한 녹색의 페어웨이와 그린이 사진의 색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린 스피드 또한 적절하여 퍼팅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5인 플레이가 가능한 리무진 카트를 타고 이 홀에 도착했다면, 잠시 카트를 세우고 동반자들과 함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남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포토 스팟 | 위치 | 특징 | 추천 촬영 구도 |
|---|---|---|---|
| 클럽하우스 로비 | 클럽하우스 1층 | 헤라클래스상, 통창 너머 페어웨이 뷰 | 작품을 중심으로 인물 사진, 창밖 풍경을 배경으로 실루엣 샷 |
| 마스터스 D코스 2번홀 | 마스터스클럽 D코스 | 페어웨이 안의 기암괴석, 호수 조망 | 티박스에서 기암괴석을 향해 티샷하는 역동적인 모습 |
| 오너스 B코스 8번홀 | 오너스클럽 B코스 | 시원한 내리막 파3, 탁 트인 전경 | 티박스 위에서 스윙하는 모습, 그린을 내려다보는 뒷모습 |
| 마스터스 C코스 8번 티박스 | 마스터스클럽 C코스 | 골프장 전체를 조망하는 파노라마 뷰 | 광각 렌즈를 활용한 파노라마 사진, 풍경을 감상하는 인물 사진 |
| 스타트하우스 및 그늘집 | 코스 곳곳 | 고즈넉한 분위기, 주변 자연과의 조화 | 휴식을 취하는 자연스러운 모습, 음식과 함께하는 감성 사진 |
골프장의 모든 것을 담다, 마스터스 C코스 8번 티박스
광활한 벨라45CC의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마스터스 C코스 8번 티박스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이곳에 서면 여러 홀이 겹쳐 보이는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가 펼쳐져, 마치 잘 그려진 한 폭의 풍경화 같습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녹색의 페어웨이, 그리고 멀리 보이는 산세가 어우러져 최고의 경관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는 인물 중심의 사진보다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풍경 사진이나, 인물이 작게 들어간 감성적인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날씨를 확인하고 방문한다면 더욱 완벽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벨라45CC의 코스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각 홀의 특성을 이해하며 라운딩한다면 숨겨진 포토 스팟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약 방법이나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등의 이용 안내는 벨라45CC 공식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운딩의 쉼표, 스타트하우스와 그늘집
격렬한 샷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스타트하우스와 그늘집 역시 훌륭한 포토 스팟이 될 수 있습니다. 벨라45CC의 부대시설은 코스의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되어 편안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을 넘어, 라운딩 중의 여유를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동반자들과 함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잔디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 자연스러운 순간들을 포착해 보세요. 특히 골프장 맛집으로도 손색없는 레스토랑 메뉴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생동감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복장 규정, 이른바 드레스코드에 맞춰 멋지게 차려입었다면, 이러한 휴식 공간에서의 사진이 당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입니다. 스코어 관리도 중요하지만, 라운딩 중간중간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골프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입니다.